10일 공식 취임… 2년간 업무 수행
대구 달서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로 박병구<사진> 전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9일 달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새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박 신임 상임이사를 최종 선정했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및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대구미술협회 회장,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내정자는 10일 공식 취임해 2026년까지 2년간 달서문화재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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