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포항 양극재 공장 방문
현지인력 훈련 위한 공정 견학
퀘벡 내 프로젝트 지원 등 논의
캐나다 퀘벡주 에너지전환 대표단이 8일 퀘벡 현지 인력의 직무훈련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했다. 현지인력 훈련 위한 공정 견학
퀘벡 내 프로젝트 지원 등 논의
대표단은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공장을 건설중인 퀘벡주의 베껑꾸흐를 포함한 3개시와 트루아리비에르 퀘벡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퀘벡주정부 산하 단체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상업화해 수출하고 국내외 투자로 이어지도록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을 찾은 대표단은 루시 알라흐 베껑꾸흐 시장을 비롯해 장 라마르슈 트루아리비에르 시장, 미셸 앙제르 샤위니간 시장 등 퀘벡주 3개시 시장과 아델 오마르 다만 트루아리비에르 퀘벡대학교 부총장 등 13명이다.
대표단은 포스코퓨처엠과 GM의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의 양극재 공장이 준공을 앞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을 찾아 공정견학과 퀘벡 현지인력의 직무훈련을 위한 벤치마킹, 퀘벡 내 프로젝트 지원 및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루시 알라흐 베껑꾸흐 시장은 “포스코퓨처엠이 건설 중인 합작사에 대해 지역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크며 현지 산업 및 인력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희망 한다”고 말했다.
신양수 포스코퓨처엠 포항양극소재실 그룹장은 “퀘벡 지역의 인프라와 포스코퓨처엠의 사업 경험이 퀘백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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