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경북지역 청소년들이 통일·독립·호국 관련 국난극복사 속에 녹아있는 조상의 빛난 얼을 이어받아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자랑스러운 유산을 창조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연간 약 45,000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이러한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국가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며, 보훈과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교과서 속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역사를 몸소 체험하는 것이 역사에 다가가는 첫걸음”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 등을 통해 나라를 살린 경북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보고 체험하며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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