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과 기동순찰대의 강력한 협력 아래, 학생들에게 불법 합성물은 제작뿐만 아니라 복제, 편집, 반포 등 모든 과정에서 엄격히 처벌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학교전담경찰관의 현장 경험과 기동순찰대의 기동성을 결합해 범죄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관련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SNS에서 개인정보를 함부로 공유하지 않는 방법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처법을 교육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기동순찰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분명하게 인식시킬 수 있었다”며 “불법 합성물 제작이 결코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중대한 범죄임을 깨닫고,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