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방제 지역은 봉화군(2730ha)을 비롯해 영주시(500ha), 문경시(390ha), 안동시(280ha) 등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한 곳이며 총 면적은 3900ha에 달한다. 오는 6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방제에는 하루 500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나무주사액의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솔잎, 약초 채취를 삼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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