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는 29일 오후4시부터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담배없는 청소년(Tobacco - Free Youth)’이란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2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동기유발과 실천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과 관련된 내용의 무대공연과 스트리트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흡연과 폐활량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풍선불기, 소리내기, 다트펀치게임 등의 게임도 다양하게 짜여져 있다. 또한 이날 금연클리닉을 통해 현장상담 실시 후 금연대상자로 등록 관리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 금연분위기 확산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준기기자 jg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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