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오기전 미리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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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기전 미리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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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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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해예방 대책 수립
신속대처 인명 피해 최소화

 
 경주시는 우수기 대비 재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태풍 나리로 피해를 당한 강동면 호명 소하천을 비롯한 수해지구와 소하천정비 사업으로 시행중인 감포읍 나정소하천 정비공사 등 총 177개 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장마기간 이전인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특히 외동, 건천 등에 조성중인 지방산업단지 2개소를 비롯한 대규모 공사장과 양북면 구길지구 등 자연재해위험지구와 방재시설물인 하천, 수문,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소관 부서별로 중점 관리토록 하는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방자재 구입비를 읍면동에배정 재해취약지역에 수방자재 배치 굴삭기 등 복구장비 123대를 동원장비로 지정해 유사시에 대비토록 했다.
 또 재해경보 및 발생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북천 수위 감시 카메라와 재해 예·경보시설(자동음성통보시스템) 114개소 설치했으며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 송출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오는 10월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방재업무 실무자 교육 실시와 재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재해가 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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