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 한해 성과 돌아보다
  • 김형식기자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 한해 성과 돌아보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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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제3회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및 경상북도 관계공무원, 현장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연구보고회는 △2024년 정책연구 성과 및 우수사례 △2024년 대표 정책연구결과 발표 △2025년 정책연구 계획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 성과 및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2013년~2024년까지 총 151건 정책반영 되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 시책 반영이 51.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사회복지 현장 지원 및 활용(27.8%), △연구 및 사업 선순환(13.2%), △법률 및 조례에 반영(7.9%)으로 나타났다.

2024년 대표 정책연구결과로 △경상북도 외로움 종합대책 현황 분석 및 발전방향(강민정), △유·사산 경험 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연구(김동화), △경상북도 시각장애인 재난안전 실태조사(정상기), △경상북도 기혼자의 한자녀 선택 유형과 정책 대응 방안 연구(남영우), △경북 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분석(김성훈), △경상북도 청소년 도박문제실태 및 지원방안(곽아람) 6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부장(강민정)은 2025년 정책연구 중점 추진전략으로 △지역공동체 강화를 통한 경북형 돌봄체계 조성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혁신 정책 연구 △현장 수요에 대응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제적 대응 연구 △현장과의 소통 및 홍보강화라고 밝혔다.

경북행복재단 정재훈 대표이사는 “올해 제3회 정책연구보고회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현안과 발전방향,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의회·경상북도·복지현장·경북행복재단간의 긴밀한 소통관계를 확대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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