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대구서 전국육상경기선수권 열려
`제6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등에서 열린다.
2일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선수 492명이 참가해 달리기와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44개 종목에서 메달을 다툰다.
특히 최윤희(원광대·장대높이뛰기), 이정준(안양시청·110mH), 강나루(익산시청·해머던지기), 정순옥(안동시청·멀리뛰기) 등 한국기록 보유자와 국가대표급 거물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대거 참가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아시아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시민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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