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전국 각지에서 생활동중인 출향인을 지역발전의 잠재적인 성장동력으로 활용키 위해 출향인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황대주 부군수를 총괄책임으로 한 13명의 출향인 네트워크구축 T/F팀을 구성해 기획 농수특산물 지정 및 참여 농어가 신청과 등록 등의 자체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출향인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7월중에 용역 제작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읍면별 출향인 명단을 확보해 8월 말까지 전체 출향인 네트워크를 조기 구축ㆍ 입력 완료해 오는 9월에는 특산물 및 생산업체 홍보물 제작하여 발송할 계획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