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고유가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가구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 200여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연탄보일러 설치비의 40% 가량인 15만원을 지원한다.
무허가 건물, 재산세(토지 및 건물분) 합계 10만원 이상, 건강보험료 8만원 이상, 가구주 및 배우자가 직장건강보험 가입자(공공근로대상자는 제외), 자동차 소유(승용차 2000cc 이상) 가구는 지원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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