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시청 행정전화 통화 연결음을 통한 시 홍보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행정전화 전체 800회선에 대해 140여 종류의 다양한 멘트를 선정, 외부에서 통화 연결 시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통화 연결음 송출로 시정과 관광 등을 홍보한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평상시에는 팀과소별, 읍면동별로 설정된 기본 홍보사항과 세금납부, 고유가 캠페인 등의 시정과 행정서비스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계절, 시기별로 특수홍보사항 및 지역축제 등은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문창주 정보통신팀장은 “관광도시답게 영주에 대한 홍보 뿐 아니라 세금 납부기한, 지역축제 일정 등 각 부서별로 특색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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