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사흘째인 15일 포항신항 하치장에 포스코가 생산한 두루마리코일이 산더미처럼 쌓인채 해상수송을 기다리고 있다.이 열연코일은 울산, 마산, 거제, 목포, 평택 등지 전국 5곳 유통기지로 해상운송되고 있다. 다행히도 해상운송길은 막히지 않아 하치장의 적체량을 다소나마 해소해주고 있다. 포스코의 해상운송능력은 하루 생산량 2만5000톤중 1만4790톤에 이르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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