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제·산신제 개최
투자 유치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는 16일 골프장이 들어서는 안정면 묵리에서 지역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사무실 개소식과 더불어 천도제 및 산신제를 개최했다.
판타시온 골프장은 이앤씨건설의 자 회사인 글로벌마스터(주) 박찬성 대표이사의 판타시온 리조트에 이은 두 번째 고향투자로 안정면 묵리에 600억원을 투자해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조성되며,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관리동, 주차장 등의 시설물이 들어선다.
현재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체육시설) 등 행정사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8월 시범라운딩을 거쳐 10월 개장 예정이다.
이번 천도제와 산신제는 본격적인 부지조성 사업에 앞서 부석사 도선스님의 주관으로, 이장 분묘의 영령을 위로하는 천도제와 골프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산신제를 지낸 후 골프장 조성 현장사무소 개소식 및 관계자의 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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