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3일부터 하회마을 매표소와 마을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매표소가 1㎞ 가량 떨어진 곳에 조성된 하회관광지로 이전된 데 따른 것으로 시내버스 차량 2대가 투입돼 10분 간격으로 매표소-마을입구 1.2㎞ 구간을 왕복한다.
관광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차량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며 왕복 요금은 1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신청을 앞두고 원형 보존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만큼 관광객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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