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 김운용(53·사진) 조합장이 지난 4일 치러진 농협 중앙회 이사 선거에서 전국품목조합 이사로 당선됐다.
농협 중앙회 이사는 총 30명(조합장이사 2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 이사들이 농협 중앙회 및 전국 794(시군지부 및 지점기준)개 농협 중앙회 은행과 지역농협 1113개(본소기준), 품목농협 및 인삼협 축협 등 82(본소기준)개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이번에 당선된 김 조합장은 오는 7월1일부터 4년 임기의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농산물유통사업과 식품활성화사업을 맡게 된다.
김 조합장은 2003년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초선을 시작으로 현 2선을 하고 있으며, 같은 해 전국 품목농협 업적평가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윤정숙 여사(51)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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