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청장 이완영)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재호)가 주관해 대구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명예산업안전감독관들의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발표대회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의 활성화는 물론 사업장내 재해예방활동 참여를 증대시켜 자율적인 재해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경북지역 건설업 2개소와 제조업 4개소의 사업장에서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대구노동청장상)은 조선내화(주) 백승환씨가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상(대구노동청장상)은 두산중공업(주) 노귀재터널국도건설공사현장 신인호씨와 에쓰이에이치에프코리아(주) 강동경씨가 차지했으며, 장려상(대구지역본부장상)은 (주)삼정피앤에이 김상형씨, 철도공사 대구지사 노경남씨, 구미문성 경남아너스빌 현장 김성민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