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촌공사, 양파수확 일손 도와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충호)는 경산지사와 합동으로 지난 20일 이모작을 위해 모내기 준비가 바쁜 경산시 용성면 곡신리 소재 양파농장에서 수확과 선별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일손을 지원받은 구씨는 “양파 수확작업이 마무리 되어야 모내기를 할 수 있다”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한국농촌공사 직원들이 이렇게 뜻밖에 도움을 줘 시름을 덜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김충호 본부장은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08년부터 시혜적·자선적 차원의 봉사활동을 넘어 `기업과 사회의 상생’의 관점에서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학비지원, 매칭그랜트 활동 등 내실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신뢰구축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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