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초·중학교가 전국 학력경시대회에서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27일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한 제11회 전국 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에서 포항제철중, 포항제철서초, 포항제철지곡초 등 3개교가 최우수 학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철지초는 이 대회에서 2001년 1회부터 11회 연속 최우수교에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포철중은 권용찬(3년·수학 은상) 등 16명, 포철서초는 김승현(5년·영어 대상) 등 23명, 포철지초는 강대훈(3년·수학 은상) 등 32명이 입상했다.
한편 전국 1600여 초·중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4일 열린 가운데 중등 2개교, 초등 3개교를 최우수 학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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