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농장에 서울·대구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는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기 위해 최근 색다른 체험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도시 소비자 200여명을 김천시 대항면 일대 포도농장으로 초청해 포도수확, 당도측정, 포도주 및 포도요리 만들기 등 현장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구 평리동의 김모(48)주부는 “이번 포도농장 체험을 통해 김천포도가 친환경재배와 당도 등에서 뛰어남을 알게 됐다”며 “오늘의 현장체험을 대구 이웃들에게 알려 김천포도를 많이 애용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들 대도시 현장체험단 일행은 포도농장 현장체험행사 후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도자기 박물관, 전국체전 시설물 견학 등 김천시 문화탐방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8일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시작한 김천포도축제는 앞으로 김천으로 이전될 13개 공공기관을 방문 시식홍보행사,, 대형유통마트 기획전, 전국체전 기간중 시식회, 판촉행사를 다양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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