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0일 본사에서 2008년 건설기능장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분야별 6명 수상
포스코건설은 10일 2008년 건설기능장 시상식을 가졌다.
2008년 건설기능장은 토목 이일구(운강건설)씨를 비롯해 철물 임철수(원성), 기계 예병목(대아공무), 유병용(거명산업), 강구조물 이상국(대혁산업), 전기분야에 송맹석(금아산업)씨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플랜트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 중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근로자 가운데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협력업체 중 24개사로부터 30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설기능장 제도는 근로자들에게 기능개발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말했다.
건설기능장들은 해외여행권, 특별휴가 5일, 건설기능장 안전모와 배지가 수여되며 회사 차원의 고용이 보장된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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