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은어활용 상품개발 전력투구
봉화군은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0회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은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나서는 등 온힘을 쏟고 있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은어와 함께하는 잊혀 지지 않는 여름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와 실무담당 연석회의를 가진데 이어 2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신 활력사업의 일환으로 ’봉화은어의 가치발견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08 봉화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및 관련학과 교수, 경북대 및 영남대학교 식품학과 교수, 은어관련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봉화은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은어를 활용한 지역 마케팅과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향토 음식화 방안 등을 토론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이날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는 전국최고의 명성을 가진 일식요리 전문가를 초청, 지역 내 식당관계자,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생활개선회원 등 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은어요리 특별강습회’도 열린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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