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무 현장처리 가능
판교 중소형 민간 분양주택에 대한 당첨자 계약이 10일부터 시작된다.
`판교 입성’의 기회를 잡은 민간 분양 당첨자 3330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30분까지 인감증명서와 계약금, 주민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등을지참하고 성남시 분당에 마련된 각 사별 주택전시관을 방문, 계약을 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풍성주택과 EG건설.한림건설이 10~15일, 건영.대광건영.한성이 10~12일이다.
계약금은 총분양가의 20%로 평형에 따라 5036만원(23평형)∼8200만원(33평형)이며 현장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만큼 거액의 현금을 반드시 지참하고 갈필요는 없다.
업체들은 중도금 40%에 대해서는 거래 은행을 통해 대출을 알선해 주지만 계약금에 대해서는 이런 과정이 없다. 계약자가 알아서 마련해야 한다.
계약을 체결하면서 발코니 확장 등 옵션도 선택해야 한다. 1000만-2000만원에 이르는 발코니 확장비용 등 옵션비용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으로 분납이 가능하다.
아파트 분양가가 3억원 이하이면서 부부합산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라면 생애 최초 주택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판교의 경우 대광건영 23평형과 주택 공사 24평형만 대상이 된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