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제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고령사회(21.7%)인 고령군에 늘어나는 장기요양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4월16일 개강해 240시간 (이론, 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주민의 요양보호서비스는 고령주민의 손으로!”라는 마인드로 이수,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78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수료자들은 관내 재가요양기관과 타 지역 요양시설에 활동할 예정이며 고령군의 요양시설은 7월 현재 관내 개설돼 있는 재가복지센터 4개소와 현재 추진중인 대창양로원이 있으며, 내년도 상반기 개원을 준비하는 고령영생병원도 있다.
이날 고령군수는 교육과정의 노고에 격려의 인사를 전했으며 요양서비스 기관간 선의의 경쟁시대가 열린 만큼 무엇보다도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수료생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고령군요양보호사교육원장(안순기)은 1급과정 2기생 모집을 8월1일부터 선착순(40명) 모집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에 직접 방문해 면담 후 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좋은 요양보호사를 배출해 질 높은 요양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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