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석씨, 해외 공관·도서관에 무료보급
우표첩 전문 제작업체인 아이티앨범(대표 권형석)이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 교과서 왜곡과 독도영유권 침탈행위를 보다못해 세계 각국어로 된 `독도 역사 우표첩’<사진>을 발간했다.
우표첩에는 독도의 사계절 비경과 독도가 우리 땅임을 밝혀주는 역사자료 등이 담겨 있다.
권 대표는 2005년에도 한글과 영어로된 독도우표첩을 발간했다. `우리 땅! 독도’라는 제목의 이 우표첩은 8월 1일부터 국내에 시판되며 관련 기관 및 기업 협찬으로 재외공관과 도서관에는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권 씨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 연구·수호 단체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BNN네트워크에서는 이 우표첩을 구매하면 전자책 솔루션(5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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