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극장판 시리즈가12일 통산 흥행수입 500억 엔(한화 약 4696억원)을 돌파했다.
이달 초 일본에서 개봉한 11번째 최신작인 `기라티나와 얼음 하늘(氷空)의 꽃다발 쉐이미’는 10일 33억3000만 엔을 기록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1998년부터 매년 한 편씩 나오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제1탄 `뮤츠의 역습’이 72억4000만 엔의 흥행수입을 올린 이래 매년 40억 엔 안팎의 수입으로 대히트를 이어오고 있다.
시리즈가 아닌 단독 작품으로는 지난 2001년 공개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304억 엔으로 최고의 애니메이션 흥행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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