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대구농협(조합장 조명래)이 21일부터 외국환업무를 개시했다.
서대구농협의 외국환업무는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1973년 처음 금융업무를 시작한 이후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숙원사업으로 대구 지역농협 중 최초로 동 업무를 취급하게 됐다.
업무 범위는 현재 외국통화(여행자수표 포함) 매매만 가능하며, 환전이 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CNY 4가지로 연말쯤 전 통화 취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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