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한국농촌공사 경북도본부 이원재 사업계획 팀장을 초청, 최근 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4시간에 걸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교육 및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읍·면장과 지역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우리 동네에 선정 될 수 있을까? 궁금증에 대한 사업내용 및 추진방법과 예비계획서를 위한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먼저 유치하여 추진하고 있는 춘양 서벽권역, 상운 한누리권역, 명호 청량산권역의 추진위원회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유치 과정과 사업 추진내용에 대해 직접 사례발표를 준비하여 유치하고자 하는 이웃 동네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교육을 주관한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교육 및 사례발표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업내용을 이해시키고 사업 유치 의욕을 높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적극 유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 사업이 유치되면 향후 5년간 40억에서 최고 70억까지 국비 지원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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