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대책·재래시장 이용 캠페인
예천군(군수 김수남)은 추석절을 맞아 과일 및 제수용품 등의 물가상승에 대비해 서민 가계부담을 완화시키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즐거운 민속명절 분위기 조성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수남 군수는 지난 1일부터 물가 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 집중관리에 들어갔으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도내 5일장 최대 재래시장인 예천대목장을 방문해 군 번영회,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 구입하기,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김군수는 예천상설시장을 직접 방문해 추석절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동향 및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부정 농·축산물 유통 근절과 개인서비스 요금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검소하고 알뜰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면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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