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공직자 200명 대상 워크숍 시행
영덕군이 공직자 스스로가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직자 사랑해요 영덕 워크숍’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기수당 50명씩 4차례로 나눠 총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창의력 개발과 직무역량 강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워크숍은 경주보문단지내 한화리조트에서 전문교육기관인 HST컨설팅-유갑 주관으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은 구체적인 상황설정 방식을 통한 사례교육을 통해 공감대를 유도하고 과제에 대해서는 분임별 토론 및 체험의 과정을 거쳐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개최된 워크숍에서 김병목 군수는 “공직자는 업무에 애정을 가지고 도전정신과 함께 전문성을 갖춰야 하며 인생은 자기혁신의 과정이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변화에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워크숍을 통해 어떠한 노력과 역할을 했는지 성찰하고 창의실용 인재양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도 양적으로 팽창하고 질적으로 다양해진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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