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김병목 영덕군수가 지난 2005년 5월 보궐선거로 당선 취임한 이래 3년간 특별 교부세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노력 끝에 얻은 결과로 군은 이 재원으로 지역현안사업 및 재해로 인한 재정수요에 투자했다.
주요 투자사업을 보면 2005년도 중소유통물류센터건립 10억, 수해복구 및 재해대책에 18억 등 총 28억원을 투자했으며 2006년 수해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9억, 대게아쿠아리움 조성 5억, 낙후지역 개발평가 재정지원 1억원 등 총 23억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에는 초경량항공기 면허시험장 건립 10억, 영덕대게홍보전시관사업 7억, 군민운동장 확충사업 5억, 난고정 보수 3억, 장사해수욕장 연안침식방지사업 10억, 낙후지역개발 우수기관 상사업비외 4개 상사업비 4억3000 등 총 39억3000만원을 지역 현안사업과 재해위험지구 해소에 투자했다.
군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영덕군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재해수요를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위해 더 많은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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