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산출장소(소장 김인종)는 청사 건립이후 30여 년간 시설정비가 전무해 노후화된 청사내부 및 광장주변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8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준공식은 지역시의원, 지역유지, 지역기관단체장,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담장을 허물고 진입로를 재정비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을 위한 쉼터(正心垣)를 만들어 민원도 보고 잠시 머물러 정담을 나눌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정희(선산읍)씨는 “노후화된 청사를 볼 때마다 다소 짜증도 났지만 새롭게 단장한 청사 주차장 및 광장주변 환경을 둘러보니 마음도 한결 상쾌해 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손진천기자 sg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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