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포항본부 발표… 0.07%로 전월과 동일
경북동해안지역의 지난 9월중 어음부도율이 전월(8월)에 이어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08년 9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지역내 어음부도율은 0.07%로 전월(8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포항시가 전월대비 0.01% 하락한 0.08%를 나타냈으며 경주시는 0.01% 증가한 0.02%를 기록했다.
9월중 경북동해안지역의 하루평균 어음부도금액은 3100만원으로 전월 2800만원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9월 중 경북 동해안지역 신설법인 수는 전월보다 4개 증가한 44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22개, 경주시 19개, 영덕군 1개, 울진군 2개로 제조업과 기타서비스업,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에서 각각 신설됐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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