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5개국 기업인 경제위기 공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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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5개국 기업인 경제위기 공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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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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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동북아경제포럼’ 6일 경주서 개막… 200여 명 참석
동북아자치단체연합사무국(NEAR 사무총장 이해두)은 `2008년도 동북아국제경제포럼’을 오는 6일 오전 경주시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 5개 국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공동 관심사인 동북아 공동발전을 위한 기업 및 기업인의 협력과 역할을 다진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회원 단체가 최근 세계적 문제인 경제위기에 공동 대처해 나갈 것을 협의한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 국가의 지방자치단체간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1996년도에 29개 광역자치단체가 창립한 국제기구로 2005년도에 사무국을 경북도에 소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9개 단체가 가입해 왕성한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사무국을 유치하고 있는 경북도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의 경제교류 분과위원회의 코디네이터로서 연합의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년 경제 분과위원회의 연례행사로 포럼을 개최해 회원단체간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08년도 동북아자치단체의 공동 관심사인 `기업과 기업인의 역할’을 위한 발표와 토론을 가지게 된다.
 김학수(한국) 아시아경제공동체이사장은 이번 포럼 기조연설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통합을 위한 움직임’을 주제로 동북아시아의 도전과 잠재적 전략을 소개하고 민간부문의 국제상호교류를 제안한다.
 이들 기업인들은 포럼을 마치고 문화탐방 일정을 마련, 경주세계문화엑스포,박물관, 석굴암 등을 관람하게돼 한국의 전통문화와 특히 경주 신라문화를 세계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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