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부족으로 경북 동해안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4일 울진군 후포 동방 해상에서 표류 중인 Y호(21t·부산 선적·채낚기)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Y호는 지난 3일 오후 12시50분께 축산항을 출항, 후포 동방 19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 연료 부족으로 기관 정지 사고가 발생하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510호 경비함을 급파, Y호를 영덕 축산항으로 예인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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