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정태호)는 12일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김범일 대구시장 부인 등 대구의 여성지도자 40여명을 초청, 농협 친환경농업교육원인 경주환경농업교육원 및 경주 양동마을에서 농촌사랑ㆍ농촌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장 부인을 비롯해 대구시교육감부인, 대구시의회 박정희의원, 김덕란의원 등 여성시의원, 시의원 부인, 대구시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부인,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농업교육원에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친환경 사과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딴 무농약 사과를 그 자리에서 시식했으며, 옛 가옥과 문화가 그대로 보존돼 있는 경주 양동마을 양동 손씨 종가 고택을 찾아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