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보고·지역 현안사랑 등 주민의견 수렴
정윤열 울릉군수는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5일~7일까지 이용진 울릉군의회 의장 및 자치행정과장, 건설과장, 출입기자, 민원관련 부서 책임자와 함께 읍·면을 방문해 해당지역 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지역 현안사항 등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5일에는 울릉읍(읍장 최동식) 사무소를 방문해 `희망을 주고 신롸를 찾아’라는 읍정 목표의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
울릉읍은 금년한해를 변화하는 행정여건과 대응방향, 관광울릉 관문가꾸기, 도시계획시설물 기능 활성화, 일자리 공공사업조기집행 등을 시행하겠다”고 새해 업무 계획을 밝힌후 울릉읍 사동 옥천마을 교량시설물 설치를 건의했다.
6일에는 서면(서면 서상백)사무소의 전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서 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추진과 자연과 더불어 친화적 자연환경조성, 농·어업 생산성 항상을 위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특수시책으로는 산마늘 서식지에 천적인 큰 두루미 꽃을 제거하겠다는 좋은 방안을 제시 하기도 했다.
7일에는 북면(북면장 조석종)사무소를 방문해 정감있는 사회복지 행정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난방지 예찰활동 강화,편안한 민원행정 서비스봉사를 추진하겠다는 북면장의 업무보고와 천부 울릉수협 추장소 앞 일주도로 확포장 공사와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등의 건의를 받았다.
정 군수는 읍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 조시발주 및 자금 조기 집행으로 주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자”고 강조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