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국대 측은 “경제악화로 인한 학생들의 가계사정을 고려해 200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등록금 동결조치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학생들과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대승적 차원의 결정” 이라고 밝혔다.
동국대는 등록금 수입 감소에 따라 수익사업 확충, 기부금 모금 확대 등 다각적인 조치로 예산수입 감소에 따른 사업축소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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