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준비`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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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준비`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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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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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설 공사 작업 순조롭게 진행
5월 전 시설물 완공…성공축제 기대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각종 체험시설 공사 등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성공 축제’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농업엑스포는 `친환경농업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란 주제로 오는 7월24일~8월16일까지 왕피천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며 농업인들에겐 농산물 생산위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가공품생산등 기술보급을, 관람객들에겐 여러가지 체험위주의 역동적인 행사 개최를 기대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2005년 엑스포를 치룬 기존 엑스포고원을 리모델링하고 새롭개 울진해양생태관 공충생태체험학습관 농업 농촌테마공원등의 시설물들이 70%의 공정을 보이며 건설중에 있으며 5월이면 모든 시설물들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900여톤 규모의 실내수조를 갖춰 전국 3번째 규모를 갖게 될 울진해양생태관(1973㎡)은 동해안 최대의 해양자원 보고인 왕돌초와 울진대게를 주제로 지난해 5월 착공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으며 공사가 완공되면 116종 5000여 마리의 어류가 전시돼 경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장과 연계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곤충생태체험관(2032㎡)은 곤충생태전시관 유리온실 등이 완연한 모습으로 조성, 또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으며 사계절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하고 곤충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으고 적곤충생산도 가능한 상설 체험관으로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그리고 농업 농촌테마공원은 만남의 광장, 울진소나무길, EXPO광장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며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수벽에서 출발, 은어 등 수많은 울진의 토종물고기들이 노니는 실개천은 자연형 계류를 통해 금강송 소나무길을 따라 흘러 파고라 등 휴식공간이 조성된 EXPO공원광장에서 바닥분수로 시원함을 자아내고 원예치료관을 거쳐 흐르는 물줄기들이 만든 터널분수 아래를 거닐면서 여름철 더위를 날려 보낼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이외에도 대식물 등 100여 종 1200여 본의 다양한 식물을 식재한 원예치료관과 한국전통주관, 사라져 가는 32품목70여종자를 농진청 우전자원연구소 등에서 확보해 재배 단계별 성장과정을 보여줄 토종작물원에서는 지난행사와 달리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예감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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