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퇴행성관절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무료시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무릎관절염, 고관절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40세 이상 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청은 다음달부터 연중 수시로 보건소에 접수하면 안동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한 후 인공관절완치시술을 시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당초 10명에 대해 시술할 계획이었으나 대상자가 많아 17명에 대해 인공관절완치시술을 시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의 자세한 문의는 안동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840-5970)으로 하면된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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