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포항시는 그동안 승객들이 현금만 사용해 불편을 겪어오던 것을 최근 카드결제 시스팀 도입과 시범운영을 거쳐 2일부터 신용카드 결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는 평일 5000~6000명, 주말과 휴일에는 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경북지역에는 현재 안동시외버스가 신용카드 결제 시범운영 중이며 포항에 이어 다른 지역도 이번달 중으로 신용카드 결제시스팀을 도입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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