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여자탁구 유망주들이 2주 연속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9 도하 주니어오픈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양하은(군포중)의 단.복식 활약에 힘입어 러시아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지난주 바레인 주니어오픈에서 남녀 단체전을 석권한 데 이어 2주 연속 우승 행진이다.
그러나 남자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집트에 1-3으로 덜미를 잡혔다.
또 15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한 카데트 부문에서도 한국 선수끼리 결승 대결을 벌여 김동현(대흥중), 조재준(반림중)을 앞세워 A팀이 3-0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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