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감리단, 시공사, 시설직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비상경제 대책에 따른 `건설지원 대책반’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논의한 조기발주에 따른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지침 21가지를 비롯해 주요 시책을 수록한 책자 200부를 제작해 건설공사 관련 담당자에게 배부해 업무의 지침서로 활용토록 했다.
한편, `건설지원 대책반’은 지난 9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극동엔지니어링, 유성건설 등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공사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 연석회의’를 13일에는 건설도시국장실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 산하 6개부서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지원반 실무회의’를 가지기도 했다.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예산 조기 집행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수경기를 살리며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므로 건설관계자의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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