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적 여건을 감안 올해는 지난해 210명보다 89% 증가한 39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행시기도 한 달 이상 앞당겨 경기부양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에 2일 오후 2시 문희아트홀에서 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09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에 198명, 조경관리사업에 11명, 아동지킴이사업에 30명, 문화재해설·관광안내사업에 44명, 소외계층돌봄사업에 84명, 노인돌봄사업에 30명을 배치해 3월~10월까지 7개월(8월은 폭염대비 휴무)간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문제에 적극 대처함으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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