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식당 물회육수 최초 개발…특허출원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 소재 갯마을식당(대표 한명희)이 영덕군의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이용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게물회육수’가 지난 달 20일 특허청에 특허출원(특허번호 10-2009-0014498)돼 미식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덕대게를 이용한 대게물회육수에는 칼슘, 인, 철 등의 무기물 뿐만 아니라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섭취해야 할 류신(Leucine), 이소류신(isoleucine), 리신(Lycine)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웰빙음식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희 대표는 “대게와 해산물, 채소류 및 과실을 이용한 육수제조 방법과 제조된 육수로 특허출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덕대게를 이용한 웰빙식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