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로타리클럽(회장 김성식)은 16일 30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최근 일부지역 제한급수 중인 영덕군에 생수 1만병을 지원했다. <사진>
영덕군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강우량이 266㎜에 그치면서 주요 식수원인 남정취수댐이 고갈돼 현재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인 영덕읍, 강구면, 남정면 지역에는 매일 오후 2시~4시까지의 제한급수로 9188가구, 2만2170여 명의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마을상수도 7개지구, 208세대(4331명)이 제한급수의 식수난을 겪고 있다.
김병목 군수는 제한급수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중임을 밝혔으며 김성식 회장도 지역사회단체의 일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물아껴 쓰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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