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직접 찾아 가두방송 등 총력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 실시되는 경북교육감 보궐선거와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의 투표율을 높이려고 유권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등 홍보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도 선관위는 경주와 포항·안동·영덕·김천·구미지역을 중심으로 23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별도 제작한 방송홍보차량 6대를 투입, 인구밀집지역과 출·퇴근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선거참여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 700여명으로 방문홍보단을 구성해 선거 당일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시장, 상가, 5일장 등을 돌며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종교·사회·직능단체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라디오와 신문을 통해 선거참여를 홍보하고, 영화관이나 케이블방송 등을 이용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표율 높이기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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