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이어 경기도 안산서도
봉화군에 친환경 우수 농산물에 대한 직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우수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구 대백프라자점과 부산 연제구청 직거래 추진에 이어 경기도 안산시에서도 지난 18, 19일 양일간 친환경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농산물을 직거래하게 된 안산시와는 2008년 안전한 먹을거리 직거래 협약을 맺은 이후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안산시의 소비자들을 초청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농간 상생의 장을 펼쳐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도 자매결연된 도시와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간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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