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LED 조명등 제조 선두기업
포항 ㈜지엔텍 등 2곳 시상식
구미시 구평동 소재 (주)유비젼(대표 신창호)이 `경북도 2009년 신 성장 기업’으로 선정돼 27일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 경북도의회 김영택·최윤희 의원, 이동수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북도와 구미시관계자들이 (주)유비젼 본사를 방문, 시상식을 가졌다.
(주)유비젼은 LED 조명등 개발 및 제조 벤처기업으로, 그동안 해외에 의존하던 비전 검사장비 국산화에 성공해 원천기술을 확보, 매년 40%이상의 매출증가를 이루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국내 LED 조명시장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지역 LED분야의 선두기업이다.
신 성장 기업은 기술혁신과 첨단 및 미래성장 유망 중소제조업체를 분기별로 발굴해 `경북도 신 성장 기업’으로 선정,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 표창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를 살리려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으로 올해는 (주)유비젼(구미)과 (주)지엔텍(포항) 등 2곳의 기업이 선정됐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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