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견된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종전의 돼지, 조류 및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서로 다른 유전자 요소가 복합된 신종바이러스로 추정되며, 사람 간 전파가 광범위하게 일어나며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이 나타난다.
또한 감염경로로는 감염된 돼지에서 사람으로 또는 감염된 사람에서 돼지로 직접 전파 되나 일반적으로는 극히 드물고 사람으로의 감염은 돼지우리, 가축시장 등에서 감염된 돼지와 밀접한 접촉에 의해 발생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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